대구한의대, 성년식으로 신입생들에게 뜻 깊은 예비대학 실시

대구한의대학교(총장 변창훈) 한·양방 융합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 양성사업단(단장 이영익)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삼성캠퍼스에서 학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예비대학 캠프를 가졌다.

한방스포츠의학과 신입생 및 재학생, 교수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입생들이 특성화사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, 자기주도적 학습 설계 및 기초인성교육을 위해 “Value-Education(가치교육)”이란 주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.

재학생과 신입생이 한 조가 되어 대학생활 중 알아야 할 정보들을 습득하기 위한 △DHU 알아가기-팀 미션 런닝맨과 이를 주제로 한 △DHU 골든벨 △사상체질 커뮤니케이션 △소통 레크리에이션 △효율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How exercise △HANS 단결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재학생과 신입생들의 친밀감 향상 및 소속감 고취를 높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.

특히, 신입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대학 인성교육센터와 연계해 한학촌에서 ‘성년식’을 진행해 신입생들이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사회적 책임감을 자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.

 
이번 예비대학에 참가한 학생은 “DHU 알아가기, HANS 단결 체육활동 등 대학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으며, 생각지도 못한 성년식을 가졌는데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대학생활에 임하겠다.”고 소감을 밝혔다.

이영익 사업단장은 “이번 예비대학을 통해 학생들과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으며, 특성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입생 모두 스포츠의학 전문트레이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.”고 말했다.


※언론기사 : 국제i저널, 인터넷한국뉴스, 대구경북뉴스, 아시아뉴스통신, 대구신문, 기가영남매일